(2004. 06. 05 작성한 포스트) 하아, 뭐랄까 나날히 점입가경이랄까, 이거 막나간다라고 할까? 어찌되었던 고금의 각종 공주님들이 그러했듯 우리의 시부야 유리! 결국 납치, 눈 감은 채로 실험용 해골표본에게 공주님 안기 상태로 하늘을 훨훨~ 그리고 그 아래선 분노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콘라드 왕자가 두 주먹 불끈지며 공주의 이름을 외친다 "유리리이이이이~~ 날 경악으로 몰아넣은 장면... 이게 무엇이냔 말이닷!! 나의 그웬사마를 돌려줘어~ T^T 쇼타의 길은 이제 접겠노라 했지만... 이런 그림을 보고 있으면 다시 쇼타모에의 불이 붙어.. 아래 그림은 콘라드를 무척이나 따르던 시절의 귀여운 볼프짱 그에게도 올챙이적 시절이 있나니, 동생과 놀아주는 다정한 형 콘짱. (크윽!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