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어떻게 됐냐하면... 진전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어떤 날은 엉엉 서럽게 1시간 반을 울기도 하고, 어떤 날은 한 20여분 만에 자기도 하고 들쑥날쑥. 어떤 날은 1시쯤 일어나고 어떤 날은 6시쯤 일어나고. 이것도 들쑥날쑥. 하아... 잘 하고 있는 건가. 유일한 장점이라면 어쨋든 아기띠 없이 애를 재우고 있다는 것. 물론 낮잠은 아직도 아기띠 신세다. ㅠㅜ 2. 밤중 분유 먹이기 다시 재개 동생님아의 조언에 따라 12시간 재우기를 목표로 밤에 1~2번 먹던 것을 확 끊어버렸으나, 오늘 예방접종 갔더니 4개월차 아이는 길게 자야 5~6시간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중간에 일어났을 때 많이 울었나 싶긴 하지만... 근데, 왜 미국하고 한국은 의사들 의견도 틀리냐;;; 울 남동생도 의사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