叫んでやるぜ!

오후에 도서관 가서 빌린 책들. 빌리자 마자 봐야 된다며 도서관 맞은편 이디야에서 읽음. 준희, 은근 도서관 갔다 오면 당연하다는 듯이 이디야에 들어가 버림. 자가주는 ... 나만 재밌었음. 애한테는 이해하기 무리. 나머지 두 권은 수학 전집 시리즈. 숫자 세기랑 무게 비교하는 기초 중의 기초 두 권. 돼지책~어렵겠다 싶긴 한데 오늘 도서관 "영어 동화 읽기" 시간에 원서 보고 흥미 있어해서 읽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도 예쁘고 책이 전체적으로 괜찮음. 나는 나는 요리사~아람 꼬꼬마 한글책. 완전 기초. 책보단 노래 듣기에 더 흥미. 변기에 끄응~대교 창의 독서 교재. 선생님이 공짜로 주신 샘플북. 준희 기준 "아기책"에 해당하는데 은근 좋아함. 일주일에 최소 한 번. Rain~내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

아직도 도깨비였네 ^^;;; 모바일 홈으로 볼 일이 없으니 아직도 도깨비 상태인 줄 몰랐구만. 고치긴 해야할 듯. 이왕 고치는 김에 카테고리도 싹 바꾸고 싶은데 ㅜ 문어발식 엉망진창으로 글들을 써대서 그건 불가능하지 싶다. 카테고리 넘 많아 ㅜ

디보... 재미없다. 그만 가져와 ㅜ

디보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걸까 ㅜ 나야 간단해서 좋다만...

열심히 포스팅 하려고 하면 귀찮아서 밀리니까 대충 사진으로 때웁시다. 그건 그렇고.....나 3월 이후 읽은 책 없는 거 실화??? 헐;;;; 대박 충격 OTL * 다행히 5월에 한 권 있음 ㅠㅠ

술김이라 그런가 눈물이 난다. 사산아의 시신은 의료폐기물이래. Xx xxxxppegwhs zizvsbwiajdsianshoz 아 욕나와. 나 아직 만취 아니라서 욕은 안 썼지만 솔직히 이런 뉴스 보는 거 힘들어. 개새끼들. 의료폐기물? 내 새끼도 그렇게 갔어! 함부로 말하지마.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으로 교체. 기존 제작진과 스텝, 형돈이와 대준이는 모두 교체. 음... 재미가 없거나 큰 항의가 있었다면 모를까 아이돌 팬들이 내 아이돌 나와줬으면 하는 예능 1순위에, 형돈이 대준이 둘 다 이 프로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 포맷으로 방송한다더니 제작진부터 출연자 전부 교체. 형돈이랑 데프콘이 아이돌들이랑 친하기도 하고 조금은 억지스럽게 이것저것 시켜서 레전드짤이 대박 나오는 혜자 프로그램인데...(비스트 시절 주아돌 프로는 팬이라면 다들 봤던 주옥같은 영상이었음~mc들을 응원하거나 출연을 기대하거나 하는!) MBC 에브리원, 곧 후회할꺼임.

어제는 책, 오늘은 덕질. 이러니 낮에 꾸벅꾸벅. 커피만 드립다 마시고 ㅜㅜ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너의 흔적들을 지우는 일 우리 함께였던 시간이 길지 않은데 넌 참 많은 걸 남기고 갔네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 네게 주지 못한 맘들 갈 곳을 잃었나 봐 조금만 조금만 내게 머물러서 모두 가져줄 순 없을까 후회에 젖은 추억은 한껏 무게를 더해가 혼자 짊어지기엔 버거워 나약해진 내가 억지로 삼켜냈던 너를 토해내듯 부르다 네 기억위로 지쳐 잠이 들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너가 빠져버린 하루에 채워진 ..

1. 그대 눈동자에 건배....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 재미있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 ㅠ 2. 희망장 미야베 미유키의 단편집. 분명히 "행복한 탐정 시리즈"인데 정말이지 짠~~한 스기무라가 주인공인 작품. 미야베 여사는 장편보다 단편이 더 씁쓸하고 안타까운 듯. 성역에 나온 두 모녀는 정말 너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얄미웠음. 3. 11문자 살인사건.... 몇 년전에 읽었는데 바보같이 또 읽음. 4. 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 추리 소설이라기 보단.... 음 ^^;;; 영화화하면 꽤 잘 어울릴 듯. 4. 백설공주 살인사건 미나토 가나에의 최신작. .... "고백"을 읽으면서 참 섬뜩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심리가 참 잘 그려진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백설공주 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