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3370501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마늘에서 초콜릿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18가지 재료와 음식으로 가난과 부, 성장과 몰락, 자유와 보호, 공정과 불평등, 제조업과 서비스업, 민영화와 국영화, 규제 철폐와 제한, 금융 자유화와 금www.aladin.co.kr 음식과 경제학을 결합한 도서. 경제학 도서를 읽는다기보단 에세이집을 읽는 느낌이었다. 경제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기도 했다. 내가 알기로 신자유주의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은연중에 그런 저자의 생각이 조금씩 묻어나는 듯. 다만, 저자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많아서 글을 읽으며 계속 그렇게 느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