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할일없이 찍어본 사진들...

띵.. 2004. 10. 25. 15:46
간만에 방도 깨끗이 했겠다 .. 디카 썩는게 아까워서 방 사진을 좀 찍어봤다.
찍어놓고 보니, 예전과 다를께 하나도 없어서 조금 씁쓸하다. 쿨럭쿨럭

비스듬하게 본 책상과 책꽂이.
아직 책꽂이에 빈 공간이 많지만, 책꽂이 외의 별다른 수납장이 없기 때문에, 이 칸들이 다 차면 책은 물론 다른 물건도 놓을 곳이 없음(가장 고민사항).
제일 끝의 유리달린 녀석의 정체는 책꽂이가 아니라 찬장 ㅡ.ㅡ;;
이사오면서 방에 들여놓은 녀석인데, 수납장으로선 최고 >.< 이중으로 책을 꽂을 수 있을만큼 폭이 깊어서, 단 세 칸만으로 만화책을 처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 포인트!. ... 이제 만화책을 더 사게 되면, 아마 DVD를 내쫓게 될지도...
짜잘한 장식품이 많아서 인지 청소했는데도 전혀 깨끗하게 안 보이는 점도 체크사항 ㅡ.ㅡ;;;





마지막으로 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침대 ㅡ.ㅡ;;















다음번에는 농협 하나로 마트 꽃시장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국화가 얼마나 예쁘던지 ... 그러고보니 어제 사다 심은 백합꽃은 어떻게 되었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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