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흑...DVD 얼룩문제가 나에게도!
maya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에 링크된 포스트 또는 DVD 프라임의 해당 게시판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거 연속으로 나쁜 포스팅만 쭈욱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찝찝합니다만, 코드 3 DVD 구매자분들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내껀 아니겠지? 했는데 제 스크라이드 3편도 떡하니 얼룩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크기도 꽤 커서, 디카로 찍을까 하다가, 현재 디카 건전지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만은.
현재 알려진 사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발생이유라던가, 이게 타이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룩이 점점 커지는지, 발생했다면 해결하는 방법, 예방책 모두모두 불명입니다.
지금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DVD 프레싱상의 오류로 보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그냥 추정일 뿐이라서 각 제작사별로 A/S에 관해 입장도 다르고 아직 공식 입장이 밝히지 않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습기찬 환경에 보관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고, 본 횟수에도 관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개인의 경험만을 중구난방으로 얘기하는 듯, 의견도 제각각이에요.
......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얼룩현상이 현재 발생하지 않았다 해도 언제 생길지 모른다는 겁니다. 위의 리스트를 링크해보시면 알겠지만 애니쪽은 물론 영화쪽에서도 대박타이틀이 꽤 됩니다. 눈에 띄는 것만도, 반지의 제왕 확장판과, 엑스파일, 인디아나 존스 세트가 있구요. 애니쪽은 스크라이드, 후르츠 바스켓, 러브히나, 빨간머리 앤, 베르사유의 장미, 공각기동대 TV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타이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지금 리스트에 올라오지 않은 작품들도 의심스럽구요.
얼룩이 지금은 작더라도 만약 커져서 데이터면을 침식하면 재생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 정말 돈 들여서 DVD산 것이 후회스러울 뿐입니다. 이젠 일정 기간마다,
DVD를 전부 꺼내서 얼룩이 생기지 않았나 살펴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 스크라이드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이 좀 잘 안나오긴 했습니다만 이 비슷한 것이 있나 확인해 보시구요. 위의 링크가 걸린 사이트의 제목 아래 [목록]버튼을 누르시면 이와 관련된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유심히 살펴주세요. 제껀 정말 물방을 들어간 것처럼 동그랗습니다만(주로 저런 형태가 많더군요). 길죽한 것도 있고 각양 각색입니다. 그리고 주로 디스크 외곽에서부터 생긴다네요.
사이즈가 작아서 눈에 안 띄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 물먹은 것 같다거나 싶으면 의심해보세요.
(++) 아주 작은 얼룩 사진
이런 것까지 포함된다면,
전 후르바, 카레카노, 카우보이 비밥, 트라이건, 풀 메탈, 에스카, 나의 지구, 테일러 OVA....
전부 예비 얼룩군입니다 OTL
젠장.. 날 밝으면 정말 다시 다 뒤져봐야 겠어요.
(+++) 1차적인 이유는 제조상의 이유입니다만, 2차적으로 습기가 원인이 됐을 확률이 높다는군요. 저 역시 DVD를 유리문이 달린 책장(정확히는 찬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종이로 된 만화책들도 (개중에 오래되서 노랗게 된 것들도 있습니다만) 눅눅해지거나 곰팡이 냄새 나지않고 멀쩡한데 DVD에 얼룩이 생긴다는 게 있을 수 있는 건가요? 거기다가 제 방이 햇볕이 안든다곤 해도 습하지는 않을텐데요... 혹시 모르지만 팡이제로와 물먹는 하마를 구입해야 할 것같습니다.
maya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에 링크된 포스트 또는 DVD 프라임의 해당 게시판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거 연속으로 나쁜 포스팅만 쭈욱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찝찝합니다만, 코드 3 DVD 구매자분들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내껀 아니겠지? 했는데 제 스크라이드 3편도 떡하니 얼룩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크기도 꽤 커서, 디카로 찍을까 하다가, 현재 디카 건전지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만은.
현재 알려진 사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발생이유라던가, 이게 타이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룩이 점점 커지는지, 발생했다면 해결하는 방법, 예방책 모두모두 불명입니다.
지금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DVD 프레싱상의 오류로 보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그냥 추정일 뿐이라서 각 제작사별로 A/S에 관해 입장도 다르고 아직 공식 입장이 밝히지 않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습기찬 환경에 보관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고, 본 횟수에도 관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개인의 경험만을 중구난방으로 얘기하는 듯, 의견도 제각각이에요.
......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얼룩현상이 현재 발생하지 않았다 해도 언제 생길지 모른다는 겁니다. 위의 리스트를 링크해보시면 알겠지만 애니쪽은 물론 영화쪽에서도 대박타이틀이 꽤 됩니다. 눈에 띄는 것만도, 반지의 제왕 확장판과, 엑스파일, 인디아나 존스 세트가 있구요. 애니쪽은 스크라이드, 후르츠 바스켓, 러브히나, 빨간머리 앤, 베르사유의 장미, 공각기동대 TV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타이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지금 리스트에 올라오지 않은 작품들도 의심스럽구요.
얼룩이 지금은 작더라도 만약 커져서 데이터면을 침식하면 재생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 정말 돈 들여서 DVD산 것이 후회스러울 뿐입니다. 이젠 일정 기간마다,
DVD를 전부 꺼내서 얼룩이 생기지 않았나 살펴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 스크라이드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이 좀 잘 안나오긴 했습니다만 이 비슷한 것이 있나 확인해 보시구요. 위의 링크가 걸린 사이트의 제목 아래 [목록]버튼을 누르시면 이와 관련된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유심히 살펴주세요. 제껀 정말 물방을 들어간 것처럼 동그랗습니다만(주로 저런 형태가 많더군요). 길죽한 것도 있고 각양 각색입니다. 그리고 주로 디스크 외곽에서부터 생긴다네요.
사이즈가 작아서 눈에 안 띄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 물먹은 것 같다거나 싶으면 의심해보세요.
(++) 아주 작은 얼룩 사진
이런 것까지 포함된다면,
전 후르바, 카레카노, 카우보이 비밥, 트라이건, 풀 메탈, 에스카, 나의 지구, 테일러 OVA....
전부 예비 얼룩군입니다 OTL
젠장.. 날 밝으면 정말 다시 다 뒤져봐야 겠어요.
(+++) 1차적인 이유는 제조상의 이유입니다만, 2차적으로 습기가 원인이 됐을 확률이 높다는군요. 저 역시 DVD를 유리문이 달린 책장(정확히는 찬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종이로 된 만화책들도 (개중에 오래되서 노랗게 된 것들도 있습니다만) 눅눅해지거나 곰팡이 냄새 나지않고 멀쩡한데 DVD에 얼룩이 생긴다는 게 있을 수 있는 건가요? 거기다가 제 방이 햇볕이 안든다곤 해도 습하지는 않을텐데요... 혹시 모르지만 팡이제로와 물먹는 하마를 구입해야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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