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04. 28 작성 포스트) 출연>> 오키아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스와베 쥰이치 내용>> 카지노의 젊은 오너 마키야와 제멋대로의 딜러, 오너의 심부름꾼의 이야기.... 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뭔가 시리어스계로 밀어붙이려고 했던 거 같은데, 전혀 시리어스도 아니었고, 출연진이 적어서인지 범인(?)이 단벅에 딱 들어오는 것도 긴장감을 저해시키는 요인. 거기다 난 자기의 범죄사실을 신나게 줄줄 떠벌리는 악당은 따악 질색.... 물론 주인공이 사건 요악만 해주는 것도 마찬가지(금의 해바라기처럼, 그래도 이건 재미있어서 용서한다 ㅡ.ㅡ;; ) 내용은 한번 듣고 넘겨도 좋을만큼 아무것도 없지만, 성우들의 목소리는 버릴 곳이 없다. 건조하고 담백한, 그렇지만 깊게 울리는 코스기상의 멋진 저음. 키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