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BL] 교만한 천사와 신사적인 야만인

(2004. 04. 28 작성 포스트)

출연>> 오키아유 료타로, 코스기 쥬로타, 스와베 쥰이치
내용>> 카지노의 젊은 오너 마키야와 제멋대로의 딜러, 오너의 심부름꾼의 이야기.... 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뭔가 시리어스계로 밀어붙이려고 했던 거 같은데, 전혀 시리어스도 아니었고, 출연진이 적어서인지 범인(?)이 단벅에 딱 들어오는 것도 긴장감을 저해시키는 요인. 거기다 난 자기의 범죄사실을 신나게 줄줄 떠벌리는 악당은 따악 질색.... 물론 주인공이 사건 요악만 해주는 것도 마찬가지(금의 해바라기처럼, 그래도 이건 재미있어서 용서한다 ㅡ.ㅡ;; )

내용은 한번 듣고 넘겨도 좋을만큼 아무것도 없지만, 성우들의 목소리는 버릴 곳이 없다. 건조하고 담백한, 그렇지만 깊게 울리는 코스기상의 멋진 저음. 키즈나에서의 란짱과 후지미의 모리무라짱의 중간쯤 되는 것 같은(평소 톤은 란짱보다 조금 가볍고, 씬 쪽에선 모리무라짱쪽에 가까운?) 오키상, 가벼운 시부이系라고 분류해 놓는 스와베상의 망가진 목소리. 이 시디에서 유일하게 들을만한 점이며, 이 외엔 아무것도 없다 해도 좋을 듯. (프리토크마져도 배신을 때린 T^T)
BGM과 SE는 ...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SE쪽. 별 하나를 빼야할만큼 형편없었다.

결론>> 별 다섯 개 중 2개 반

덧>> 이 시디가 오키상과 코스기상이 처음으로 커플로 나온 시디라고 한다(코스기상의 말씀)
역시 오키상은 코스기상이라던가, 마스타니상이라던가, 이노우에상(가장 지지!!)와 함께 나왔을때 목소리가 잘 사는 것 같다(코니시상과 함께한 "온화한 열정"도 좋았지 ^^;; ). 앞으로 코스기상과도 같이 자주자주 나와주시길~

この話はほっといて,
小杉さんと置さん! あの絡みの場面, うますぎじゃないんですか? だらか聞いたら, これ本當に演技かよと思うかも．．．"叫んでやるぜ!"もちょっと色っぽかったけど, あれはそんな事よりも寂しさとか哀しみとかがあふれてあそこまで氣が付かなかった．
何か小杉さんの最近のCD ( グレイ·ジョン, 金のひまわり, LOVE MODE ホスト編 まで) 刺激が强すぎる~ T^T (でもでも好きです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