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05. 22 작성)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이가 미츠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오오츠카 아키오, 카츠키 마사코, 타카야마 미나미
내용>> 시부야 유리!! 친구를 양키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세계최초 공중화장실의 변기에 떠내려간 남자가 되다! ^^;; 는 아니고, 우연히 화장실의 양변기에서 떠내려간 곳은 알프스의 하이디~ 그리고 자신이 27대 마왕이라는데... ^^;;; 생긴건 천사이나 자기멋대로인 "볼프람"과 약혼, 약혼하자마자 결투. 자신의 바보취급하는 마족 안 닮았어 삼형제 중 장남 "그웬달"에게 쫄아가며 결국 마왕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책도 읽고, 애니도 보고, 결국 같은 내용을 세 번이나 들은 셈이라... 원작이 개그가 넘쳐 흐르는 웃기는 작품이라면 시디는 그걸 축약, 애니는 그림으로 그걸 커버... 왠지 원작에서 멀어질수록 심심해지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시디쪽이 애니쪽보단 재미있던 것 같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소리로 전부 밀어넣었기 때문에 원작에 좀더 가까웠달까? 성우분들의 연기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시디쪽은 좀더 차분하지만... 애니쪽이 전체적으로 하이텐션이라면 시디쪽은 진지함에서 망가지는 그 갭이 참으로 어마어마해서..
예를 들면 균터.. 코피를 질질 흘리며 엉뚱한 소리를 해대다가 진지하고 느끼하게 정말 야한 대사를 날려주지.. (차마 쓸 수 없다.. ㅡ.ㅡ;; ) -> 같이 출연한 성우분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럴만 했다.
그리고 그웬달. 마지막까지 마왕에 가까운 정말 쿨하다 못해 고압적이고 무시무시한 그웬달. 그러나 그런 그웬달 역시 보너스 트랙에서 망가지는데.. 정말이지 "독 여자 아니시나와 실험실?" 이란 책을 읽고 있는 그웬달. 여자역, 독 여자역.. 등등을 혼자서 해내는 그웬달(캬앗 >.< 오오츠카상의 "~데스노?" 를 들을 수 있다니) 거기에 아달베르트의 마쵸 근육을 부러워 하는 (귀여운) 그웬달. 엄청나게 큰 괴물을 상대로 "요시~요시~ 마모노상~ 이이코데스네~ 하이하이, 코와크나이데스요~ 오니상가 츠이테 이룬데스카라네"라고 시키는데로 했다가 당신은 자존심도 없냐? 라고 한마디 들어버린 불쌍한 그웬달. 마지막으로 실험재료가 되어 "맛테, 맛테!! 후쿠오 하구나, 후쿠오" "오오오오아하하하ㅏ아아아아아아"하고 소리치며 절망하는 그웬달. 아앗~ 정말이지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웬달 사마!! 애니에선 그렇게 대사를 들려주시지 않더니. 이렇게 멋지게 망가져 주시다니. 시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원츄~~의 키스를!! (덧붙여 아니시나 역의 타카야마 미나미상... 정말 무서워요 T^T )
보너스 트랙인 "진마국에도 크리스마스"도 의외로 재미있었다. 특히 망가지는 이노우에상... 역시 한 카리스마하는 지능적 악마도, 고풍스런 난파쟁이도, 상처받은 냉혈한도, 거기에 변태역도 ^^;; 당신이 하시면 최고입니다. 캬.캬.캬..
결론>> 별 다섯 중 별 세 개 반
덧>> 내일은 애니를 방송하는 날이나... 아무래도10화 이후나 되어야 그웬달님과 유리마왕님의 사랑의 도피행각 스토리가 방송될 것 같은. 슈피체르(?) 뭐.. 아무래도 좋은 아저씨가 반역을 꾀한다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 정.말. 싫.다 ㅡ.ㅡ+++ 그웬다루 사마아~~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이가 미츠키, 이노우에 카즈히코, 오오츠카 아키오, 카츠키 마사코, 타카야마 미나미
내용>> 시부야 유리!! 친구를 양키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세계최초 공중화장실의 변기에 떠내려간 남자가 되다! ^^;; 는 아니고, 우연히 화장실의 양변기에서 떠내려간 곳은 알프스의 하이디~ 그리고 자신이 27대 마왕이라는데... ^^;;; 생긴건 천사이나 자기멋대로인 "볼프람"과 약혼, 약혼하자마자 결투. 자신의 바보취급하는 마족 안 닮았어 삼형제 중 장남 "그웬달"에게 쫄아가며 결국 마왕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책도 읽고, 애니도 보고, 결국 같은 내용을 세 번이나 들은 셈이라... 원작이 개그가 넘쳐 흐르는 웃기는 작품이라면 시디는 그걸 축약, 애니는 그림으로 그걸 커버... 왠지 원작에서 멀어질수록 심심해지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시디쪽이 애니쪽보단 재미있던 것 같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소리로 전부 밀어넣었기 때문에 원작에 좀더 가까웠달까? 성우분들의 연기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시디쪽은 좀더 차분하지만... 애니쪽이 전체적으로 하이텐션이라면 시디쪽은 진지함에서 망가지는 그 갭이 참으로 어마어마해서..
예를 들면 균터.. 코피를 질질 흘리며 엉뚱한 소리를 해대다가 진지하고 느끼하게 정말 야한 대사를 날려주지.. (차마 쓸 수 없다.. ㅡ.ㅡ;; ) -> 같이 출연한 성우분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럴만 했다.
그리고 그웬달. 마지막까지 마왕에 가까운 정말 쿨하다 못해 고압적이고 무시무시한 그웬달. 그러나 그런 그웬달 역시 보너스 트랙에서 망가지는데.. 정말이지 "독 여자 아니시나와 실험실?" 이란 책을 읽고 있는 그웬달. 여자역, 독 여자역.. 등등을 혼자서 해내는 그웬달(캬앗 >.< 오오츠카상의 "~데스노?" 를 들을 수 있다니) 거기에 아달베르트의 마쵸 근육을 부러워 하는 (귀여운) 그웬달. 엄청나게 큰 괴물을 상대로 "요시~요시~ 마모노상~ 이이코데스네~ 하이하이, 코와크나이데스요~ 오니상가 츠이테 이룬데스카라네"라고 시키는데로 했다가 당신은 자존심도 없냐? 라고 한마디 들어버린 불쌍한 그웬달. 마지막으로 실험재료가 되어 "맛테, 맛테!! 후쿠오 하구나, 후쿠오" "오오오오아하하하ㅏ아아아아아아"하고 소리치며 절망하는 그웬달. 아앗~ 정말이지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웬달 사마!! 애니에선 그렇게 대사를 들려주시지 않더니. 이렇게 멋지게 망가져 주시다니. 시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원츄~~의 키스를!! (덧붙여 아니시나 역의 타카야마 미나미상... 정말 무서워요 T^T )
보너스 트랙인 "진마국에도 크리스마스"도 의외로 재미있었다. 특히 망가지는 이노우에상... 역시 한 카리스마하는 지능적 악마도, 고풍스런 난파쟁이도, 상처받은 냉혈한도, 거기에 변태역도 ^^;; 당신이 하시면 최고입니다. 캬.캬.캬..
결론>> 별 다섯 중 별 세 개 반
덧>> 내일은 애니를 방송하는 날이나... 아무래도10화 이후나 되어야 그웬달님과 유리마왕님의 사랑의 도피행각 스토리가 방송될 것 같은. 슈피체르(?) 뭐.. 아무래도 좋은 아저씨가 반역을 꾀한다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 정.말. 싫.다 ㅡ.ㅡ+++ 그웬다루 사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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