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셨을 때는 헉! 잘못 샀는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마셔보니 또 괜찮네? 많이 떫지 않고(물론 밀크티로 만들었으니 우유덕에 떫은 맛이 많이 줄었겠지만) 고소하고 맛나네. 물론, 내 사랑 로네펠트만큼 고소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데??
125g짜리라 틴케이스가 무진장 크다....적당히 우겨서 로네펠트 틴에 넣고 싶었지만, 로네펠트는 입구가 좁아서 무리 ㅠ 어쩔 수 없이 트와이닝 캔에 적당히 우겨 넣었음.
커피포트의 사망으로 어쩔 수 없이 홍차만 마시고 있으니, 더더욱 카페인, 커피가 그립다 ㅠ 드립퍼를 이번 기회에 한번 질러 줘야겠어. 그리고 요즘 열심히 밀크티 맛나게 만드는 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역시 티포투의 그 맛이 안 나오네 ㅠ 하긴, 그렇게 진하게 우릴려면 한번에 한 50g정도는 넣어야 할지도;;;; 이번에 가면 티포투 티백을 좀 사올까?
H양, 우리 함 거서 만날까?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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