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코드 3 DVD도 조심해서 사야겠습니다. 아주 가~~~끔만 들리는 DVD 프라임에 간만에 나들이 갔다가 아주 기분 나쁜 소식을 들었습니다.쇼핑몰에 당당히 걸려있는 DVD조차 믿고 살 수 없는 현실이란 얘기죠. 무판권.. 말 그대로 판권조차 정식으로 구입하지 않은채 마구마구 찍어내고 있단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해적판이라는거죠 ㅠ.ㅜ 돈지랄이란 욕까지 들어가며 DVD를 사고 있는건 돈이 썩어나서가 아닙니다. 저 진짜 가난해요. 남들처럼 옷이랑 악세서리 안 사는 대신 전부 책이랑 DVD에 꼴아박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것도 여유롭지 않아서 DVD는 일시 폐업상태입니다만. ㅜ.ㅡ;;; DVD를 사는 건, DVD를 갖고 있다는 만족감이 아니라, 그 작품에 대한 제 애정의 표시입니다. 그 작품 덕분에 받았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