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마 켄지, 오오카와 토오루, 카미야 히로시 外 우하하하하;;; 이거 참 괜찮네요. 특이한 구성~ 정말 내용을 모르고 들었다면 깜빡 속았을 꺼에요. 다 알고 나서 첫번째 트랙을 들으니, 저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 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말이죠. (은근히 그 분의 목소리도 들리더군요) 이래서 토우노 하루히 선생을 버릴 수가 없어요. 정말 듣는 내내 내가 미쳤지 이런 걸 듣고~ 하다가도 이렇게 대박을 하나씩 터트려주니. 성우분들도 맘에 드셨는지 프리토크 때는 작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더군요. 요즘 이렇게 작품에 대해 나름대로 진지하게 성우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거기다 왠지 뒷 이야기는 성우분들의 예상대로 가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