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달아, 완전 달아 ㅠㅠ 이렇게 달수가... 너무 달아서 손발이 오글오글.. 주군과 태양도 그렇지만, 그 외의 커플들. 달아, 달아서 죽을 뻔 했어. 모 블로그에서 진격의 주군이라더니, 정말 진격의 주군. 로코 남주 중에 이렇게 밀당 안하고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는 오랜만에 봄! 인남의 김붕도도 밀당을 모르는 사람이었으나... 그건 1년전 드라마고, 케이블이고. 적어도 공중파 드라마 중엔 없지 않았나? 정말 신선한 남주였음. 사랑을 인정하고 나니 무작정 들이대기 시작하는 귀염둥이. "태양 깼어? 얼마나 이 남자랑 자고 싶으면 이런 꿈을 다 꿀까 싶지? 이왕 꾸는 꿈인데 19금으로 꿀껄 해서 아쉽나? 난 뭐 해떠도 상관없는데 협조해줘? 이리와~~" (이 장면 완전 화보 ㅠ) "내가 안 괜찮았어?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