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거야... 단단히 미친거야 ㅠ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소지섭, 소지섭 노래를 부르더니... 으하하하 반나절만에 지현우로 갈아탔;;;; 지난번에 재방송 하는 거 우연히 봤다가 너무나 심심해서 다시보기 했는데 ... 완전 대박! 나인 작가가 썼다더니 스토리가 꽉 짜여진 느낌. 물론, 나인도 부분부분 봐서;;; 정확한 건 모르지만, 나인이 시간여행을 통한 인과의 뒤틀림이 이야기라면 인현왕후의 남자는 사랑이 중심? 달아, 달아도 너무 달아. 달아서 미치겠어. 감독이 노리고 만든거야. 달아서 죽어버리라고. 최근이 이렇게 달아서 미칠 것 같은 드라마가 뭐가 있었나. 지현우 멋있다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이 드라마에선 너무 멋있게 나온다. 캐릭터가 착하고, 책임감 강하며, 똑똑한데 그렇지만 허당.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