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몹쓸 남편 ㅠㅠ 오늘 아침에 조기를 굽고 이 녀석을 접시에 옮기는데 아뿔싸 생선 머리가 뚝 떨어지더니 내 발 위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정말 악! 소리가 나도 뜨겁던지. 아침에 반찬이 너무 없어서 그래도 조기는 잘 먹어준 남편님을 위해 구웠는데 이 몹쓸 남편. 한 젓가락도 안 먹었다. ....... 내 발가락만 억울할 따름. My Story/삽질인생 2009.08.26
허무한 내 인생 ㅠ.ㅜ 올해엔 공부도 하고, 저축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으며 즐겁게 살자 했는데 ㅠㅠ 올해 반년하고도 한달이 지났는데 읽은 책은 30권이 안되는 것 같고 (그것도 전부 추리소설에 라이트 노벨이다 OTL) 물류관리사 시험본다고 책 잔뜩 사서 쳐다도 안보고 컴퓨터 자격증에 일어는 날라갔고. 저축은 커녕 흥청망청.. 모아놓은 적금까지 깨어버린. 허무하다. 벌써 이러면 앞으론 더 어떻게 될지. 너무 허무해. My Story/삽질인생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