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퐁시바
겨울만 되면 피부가 건조해서 벅벅 긁는 아이 때문에 매년 자운고밤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오일이 80퍼라 약간의 부작용(옷에서 튀김 냄새 등의 산패된 오일 향이 ㅜㅜ)이 있어서 오일 비율이 높은 바디버터 레시피를 찾다가 알게된 레시피다. 그리고나 님이 원조고 알음알음 변형되어 여러가지 버전이 돌아다니는데 핵심은 버터류 50%, 기타 오일 50%을 보습제 등만 첨가하여 계속 저어서, 유화제 없이 크림을 만드는 것이다. 핸드 블랜더를 믿고 있었는데 ㅜㅜ 크림 제형에 가까워지니 날이 안돌았다. 대박 낭패였;;; 손으로만 저어서 만들다보니 원하는 제형은 실패. 다음에 재도전 하기로 ㅜㅜ 1. 중탕으로 시어버터 녹이기 다 녹으면 다른 오일 계량 후 잘 섞기 2. 다 섞고 냉동실에 잠깐 넣어뒀다 꺼내기 3. 꺼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