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처럼 앉은자리에서 돈을 까먹는 일이 있는가 하면, 꽤나 쏠쏠하고 즐거운 일도 있으니~ 오늘은 업무상일로 도서를 찍기 위해 만드는 필름지를 제작하는 회사에 파일을 올려야 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피박도 아니고, 팝폴더(가 아니라 이름이 뭐였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메일도 아닌, 웹하드를 사용하는 곳이 있더군요. 전 이거 요즘은 안쓰는 줄 알았는데. 하여튼, 그 필름제작 회사의 웹하드에 들어갔더니 여타 출판사들의 각종 서적관련 문서들이 잔뜩. 그.런.데! 거기서 익숙한 출판사를 하나 보았으니 바로.. 현대지능개발 어랏? 정말 그 회사? 하는 맘에 잠시 들어가봤더니, 훗 아니나 다를까, 폴더안의 파일명이 "역시 안돼"와 "플라워 2"..... 파일을 열어보니, 아무래도 그 회사가 맞나봅니다.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