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CD/BL] 이원의 귀공자

띵.. 2006. 3. 29. 15:49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카와 토시유키, 호리우치 켄유, 토비타 노부오
-엄청 걱정했던 시디였지만, 씬 자체만 놓고보면 괜찮은 시디였음.
역시 이노우에 상이랄까, 연륜이랄까... 하긴, 그동안 이노 상이 잡아잡수신 우케가 몇이냐..
제왕과 영원히 공일것만 같던 이노우에 상의 조합은 꽤 좋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근본적으로 시디가 재미없었다. 차라리 모리카와 상의 캐릭터가 좀 삐딱한 공이어서 이노우에 상 캐릭터의 애간장이라도 홀라당 태워먹었으면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버렸으니. 호리우치 상 캐릭터도 그렇지,. 그렇게 쉽게 나가떨어지다니. 역시난 순정파를 뛰어넘어 순순하다 못해 심심한 공도 수도 싫은 듯.
-토비타 상... 그 이쁜 목소리로 출연이 겨우 고거?
-모리카와 상과 토비타 상의 가부키 연기는 참 즐거웠음
-결론, 이노우에 상 첫 우케라는 것 외엔 내세울 것이 없는 듯. (별점은 오직 성우에 대한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