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베이킹소다랑 구연산을 가지고 욕실을 청소해봤다.
내 사랑이었던 홈스* 못지 않은 놀라운 세정력!
뿌려놓고 쓱쓱 미니까 전부 지워진다!!
가격도 싸다!
1kg에 만원 미만...
전기 포트의 물때도 구연산 넣고 끓이니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완전 신세계~~~
가사노동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음.
(+) 베란다 구석에 있던 서랍장이 주저앉아서 경량랙을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구석에 안 들어간다.
반품도 안되고 ㅠ 가격은 20만원 가량이고... 어정쩡하게 다른 곳에 설치했더니 이건 뭐 완전 눈엣가시.
수납 공간도 부족해서 (하단부가 수도꼭지가 있어서 선반을 놓을 수 없음)
작은 걸로 하나 또 사야할판 ㅠ
완전 젠장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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