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모부가 돌아가셨다.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시곤 보름만에???
술로 인한 쇼크사 정도로 판명난듯 하다.
큰 이모 나이가 울 시어머님과 동갑. 쥐띠였지 아마?
그날 우리집에 놀러온 엄마가 큰 이모가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 다녀왔다고
염장을 계속 지른다며 나에게 투덜대고 갔는데....
그날 밤에 뇌사상태셨단다.
사람 일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괜히 허무해짐.
그러고보니 오늘 뉴스엔 유병언 사망 소식이 가득하네.
죽은지도 모르고 잡겠다고 몸부림친 검찰과 경찰의 무능함 ㅡ.ㅡ;;;
하도 행적이 묘연하고 사기꾼 기질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유병언은 살아있는데 쇼하는 거라고(유병언 단독 혹은, 검찰이나 높으신 끄나풀들의 조작?)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
이렇게 음모론이 판 치는 사회는 신뢰가 없고 불안정한 사회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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