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갑작스런 장례

띵.. 2014. 7. 22. 19:07

큰 이모부가 돌아가셨다.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시곤 보름만에???

술로 인한 쇼크사 정도로 판명난듯 하다.

큰 이모 나이가 울 시어머님과 동갑. 쥐띠였지 아마?

 

그날 우리집에 놀러온 엄마가 큰 이모가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 다녀왔다고

염장을 계속 지른다며 나에게 투덜대고 갔는데....

그날 밤에 뇌사상태셨단다.

 

사람 일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괜히 허무해짐.

 

그러고보니 오늘 뉴스엔 유병언 사망 소식이 가득하네.

죽은지도 모르고 잡겠다고 몸부림친 검찰과 경찰의 무능함 ㅡ.ㅡ;;;

하도 행적이 묘연하고 사기꾼 기질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유병언은 살아있는데 쇼하는 거라고(유병언 단독 혹은, 검찰이나 높으신 끄나풀들의 조작?)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

이렇게 음모론이 판 치는 사회는 신뢰가 없고 불안정한 사회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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