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도 되었다고 하고, 충격의 라스트 신이라는 띠지의 광고 문구도 있었지만, 나에겐 전혀 극적이지 않았던. 오히려 지난번에 읽었던 방과 후의 엔딩이 나에겐 더 극적이었다고 해야하나.
주구장창 주인공의 불륜 얘기만 나와서 처음엔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이 아니라 사회소설이나 로맨스 물인 줄 알았음.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냥 쭉~ 읽혔다는 느낌?
여하튼, 히가시노 게이고 붐은 계속 될 듯 함.
뜬금없지만, 미야베 미유키 상의 에도물은 언제 새 책이 나오는 거야? 미야베 상의 에도물이 읽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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