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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이슈 노벨 한마디 평

띵.. 2007. 4. 24. 22:37
귀족탐정 에드워드 1
제목만큼이나 단순한 스토리

귀족탐정 에드워드 2
혹시나 해서 또 사봤는데, 역시나 꽝.
나름 노린 듯한 캐릭터가 등장하긴 했으나,
-음... 주인공에게 진정한 신사의 도를 일깨웠으나 정작 본인은 집안이 망하고
갖은 고생끝에 결국 악의 길로 들어선다는?-
빈곤한 스토리를 채워주기엔 많이 역부족.
긴 은발에 귀족적이고 자신만만하며 악하다는 점에선
성우 K 모 님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 유일한 소득.
3권부턴(혹시나 있다면) 사지 말아야겠다.

영국요이담 3권 사로잡힌 유니콘
이번엔 시몬의 베르쥬가 근처에서 펼쳐지는 사건사고.
유리를 위해 프랑스까지 쫓아온 애쉴리의 정성에 눈물이 날 지경.
시몬의 "오랜만에 유리를 만나고 나서야
그의 안에 잠들어 있던 굶주림과도 닮은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구절에서
이 소설의 정체성(?)이 심히 의심스러워졌다.
항상 닭살스러운 문구로 유리를 칭찬하고 있는데,
이번 3권에서는 "유니콘을 닮았다"와 "엔디미온";;;;;
뭐 아무렴 어떻겠냐마는

영국요이담 4권 끝없는 드루이드의 서약
정령마술도 쓰고, 아름다운 "호수의 귀부인"의 총애를 받고,
요정 로빈을 친구로 가지고 있고.
그걸로 모잘라, 켈트 고대의 신관인 "드루이드"까지.
이번 권의 활약으로 요정왕까지 유리를 노릴 듯하다.
시몬, 애쉴리로 모자라 요정왕까지 유리 쟁탈전에 합세할 것인가.
다음권에의 유리의 진화가 자못 기대된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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