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2

야근;;;

덕분에 주택부금 넣는것도 틀렸고, 저금하는 것도 틀렸고.. 좋아해 마지않는 인터넷 쇼핑도 틀렸고..... ..... 역시 MP3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MD 콤포넌트는 이사 가면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제는 ..... 이 놈의 걸 사려면 물건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얘기. 안그래도 비싼 물건인 것을 ㅠ.ㅜ 차라리 샤프의 4채널 MD를 장만해서 콤포넌트처럼 쓰는게 좋을지도. (어짜피 홈 시어터도 내것이 됐겠다, 연결해서 쓰면??? ) 고민은... 오프에서 사야할까, 온라인에서 사야할까... 어디가 쌀까요? 싸게 판다는 사이트는 알아봤지만, Y와의 가격차가 약 3만원. 그러나 가장 필요한 목걸이(분실 위험을 방지하려면 이것밖에!!!!!)를 주는지 안주는지 아리송~ 어무이 아부지가 자주 가시는 일산의 하..

덕분에 다시 꺼내본 MD군

지갑은 찾았다, 그러나! 귀에 뭐가 걸려있지 않으면 허전해지는 병을 가지고 있는 탓에 CDP냐 MD냐 고민하다가 결국 MD를 가져왔습니다. 쳐박아둔지 약 1년. 그동안 절 얼마나 원망했을까요... 그래도 변함없이 예쁜 소리를 내주는 녀석. 놀랐던 것은 타카하시 나오즈미 상의 "Keep on Dancin' 싱글"이랑 사카모토 마아야 상의 4집 "소년 앨리스"를 녹음한 Mini disk가 있었다는 사실! 의외로 참 열심히 썼었나 봅니다. ....... 역시, MD 콤포넌트는 하나 있어야겠어요! (과연 한국에 파는 곳이 있을까?? OTL ) 소리도 좋고, 역시 MD 콤포넌트가 있으면 Net MD 기종일테니 녹음도 쉽고. 다만, 당장은 mp3가 더 아쉽군요. U10 2G가 곧 나온다는게 아니면 그냥 1G짜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