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우치 상 21

[CD/BL ?? ] 루비구치 Kiss Station, 학원 라이브러리

출연 : 세키 토시히코, 모리쿠보 쇼타로, 호리우치 켄유 Kiss Station은 운동화를 찾는 세키 토시 상 때문에 시간 때우기로 모리쿠보 상이 TV를 본다는 설정. 그래서인지 꽤나 다채롭다고 해야할까요? CM이라던가 드라마라던가 이런저런 트랙들이 가득하더군요. 잠깐잠깐 감초처럼 등장하는 호리우치 상이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 그런데.... 세키 상이 멋지게 나오는 드라마 트랙이 없어서 일까요? 전에 들었던 "루비구치" 시디에 비해 인상이 너무나 희미하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만담 콤비 트랙과, 여성용 의상을 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리쿠보 상과 (그 이후 충격적인 후리우치 상의 대사) 학원 라이브러리... 이건 루비구치 시작하기 전 오프닝 모음집 같더군요. 엄한 대사들과 시모네타 성의 이야..

Voice/★★★ 2007.02.14

[CD/BL] 若!!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스즈무라 켄이치, 호리우치 켄유, 후쿠야마 쥰, 나리타 켄, 사이가 미츠키, 마츠모토 야스노리 호리우치상 유머러스하고 목소리도 멋져서 꽤 좋아하는 분이지만... 이번 시디에선 꽤나 느끼했다. 끄윽.. 물론 각종 시디를 통해서 호리우치상의 그 "꼬시기 문구"에는 상당히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시리어스계가 아닌 개그계의 시디에서 이렇게 일격을 가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달까? 전형적인 개그 시디라 들으면서 마구 굴러대긴 했지만.. 의외로 싱거운 결말, 여기에 나리타상이 너무나 한심하고 비열한 악당으로 나왔다는 사실에 또 감점(그래! 나 나리타상 좋아한다 T^T 변태라도 좋다구! ) . 덧붙여, 단지 스즈무라상과 호리우치상의 캐릭터가 짤리지 않게 하기 위해 ..

Voice/★ 2006.03.30

[CD/BL] 나는 나쁘지 않아

(2004. 06. 17 작성한 포스트) 출연>>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츠모토 야스노리, 미도리카와 히카루, 후치자키 유리코, 코스기 쥬로타, 호리우치 켄유, 미야타 코우키 야마다 유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 시디화. 책에선 쿠지라이와 타카사키 커플까지 합세해 매우 복잡하지만 시디에선 타카사키 캐릭터 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쿠지라이 장면의 상당수가 짤린 편. 미도리상의 쿠지라이가 정말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시디화 되었다면 한장에 넣기도 무리일 뿐더러 꽤나 복잡했을꺼라, 내용을 줄인 점은 괜찮은 도박이었다 싶음. 야마다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디는 이게 세 번째인데, 원작이 탄탄한만큼 시디도 물건들이 많아서 좋다. 마츠모토상의 카지는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영 안맞았지..

Voice/★★★ 2006.03.30

[CD/BL] 에고이즘

출연>> 코야스 타케히토, 나카하라 시게루, 오키아유 료타로, 호리우치 켄유 제목 때문에 약간 막나가는 시디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막나가는 개그시디였다. 코야스상, 망가져도 저렇게 망가지나? 정말 뭐랄까, 마구 밟고 때리고, 야단쳐서 내쫓은 다음, "산책하자~"라고 유혹하면 마구 꼬리를 흔드는 (선생님! 만화책에 있는 구절) 멍멍이 같은 이미지. 덧붙여 나카하라상은 케이역 이후 처음 접하는 쿨뷰티 캐릭터. 심심하고 억양은 없지만, 그런 점이 역시 쿨뷰티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리토크에서 본인이 말하셨듯 "침착한 호리우치"상 역시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했고. ... 단지 악당역의 오키아유상은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느낌. 역시나 스토리는 별로 기억나지 않고, BGM도 역시나..

Voice/★★★ 2006.03.30

[CD/Drama] 신주쿠 가디언

출연 ; 코스기 쥬로타, 이노우에 카즈히코, 세키 토시히코, 호리우치 켄유, 이시다 아키라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디가 나오기 전부터 화제였던 작품. 덧붙여 제작사가 BL제국비블로스이면서도, 어디까지나 거리를 지키는 남자들의 이야기(라고 세키상이 강조!)라는 것도 화제거리. 사실 시디 자켓과 캐스팅을 보고 처음 떠올린 생각은 짝퉁 미라쥬전국시대 무장들이 현세에 나타나 펼치는 애증활극. 덧붙여 이시다상 혼자서 저 넷을 상대하는 거냣?? 하고 진심으로 광희난무걱정하기도. 그렇지만 스토리는 왠 흡혈귀가 등장하는 건지. 마지막에 이시다상이 "나는 오니다"라고 했을 때 "헉! 하루카?" 를 떠올리고 말았다. ......그러고 보니 코스기상을 빼면 전부 네오 페스타 출연진이네. 너무나 낮게 깔려버리는 코스기상의 저음은..

Voice/★★ 2006.03.30

[CD/BL] 염죄- 이 남자 죄인되리

- ????(중요한 주인공 성우의 이름을 잊어먹었다!! 웁쓰), 코스기 쥬로타, 카츠키 마사코, 호리우치 켄유, 도라에몽 성우분(이름 모름),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비타 노부오 - 무슨 일만 일어나면 항상 죄를 뒤집어쓰고 마는 불우한 청년 A. 이 청년은 다니던 직장에서도 횡령 혐의를 뒤집어쓰고 결국 호스트가 되었으나 정말 운 없게도 과거 폭력업계에 종사하던 누님의 불륜상대란 오해를 사서 전 조직업자 B에게 당하고 만다. 누님에게 총살 당할뻔 해가며 오해였다는 걸 안 B는 A에게 사죄하러 가고 이게 어찌어찌 하여 둘이 애인이 되고, 이러다 또 어찌어찌 하여 A의 횡령사건과 B가 죽을 뻔한 사건이 연결되서 막판은 서스팬스 드라마가!! (아니 사이코 드라마였나?) - 같은 코스기상 출연작이었지만, 이쪽의 막..

Voice/★★★ 2006.03.30

[CD/BL]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오픈 세서미, 죄 깊은 입맞춤

N대학 부속병원 시리즈 2 이거... 이렇게 달달한 시디였던가? 1편은 꽤나 심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시디였는데 T^T 오픈 세서미 호리우치 상의 캐릭터는... ..... 뭔가 크게 안 와닿았지만, 주인공 외에 いろいろ 한 미키 상의 연기는 굉장했음. 죄 깊은 입맞춤 첫 편에 비해 감동이 그다지... 그런데 나는 어째서 타니야마를 마스타니라고 읽은 걸까? 시디가 끝날 때까지 "마스타니 상은 언제?"라며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다. ......... バカ T^T (당연하게도 죄 깊은 약속은 >_< 무조건 별 다섯개~ 간만에 얼마나 울었던지 ㅠ.ㅜ)

Voice/★★★ 2006.03.30

[CD/BL] 이원의 귀공자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카와 토시유키, 호리우치 켄유, 토비타 노부오 -엄청 걱정했던 시디였지만, 씬 자체만 놓고보면 괜찮은 시디였음. 역시 이노우에 상이랄까, 연륜이랄까... 하긴, 그동안 이노 상이 잡아잡수신 우케가 몇이냐.. 제왕과 영원히 공일것만 같던 이노우에 상의 조합은 꽤 좋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근본적으로 시디가 재미없었다. 차라리 모리카와 상의 캐릭터가 좀 삐딱한 공이어서 이노우에 상 캐릭터의 애간장이라도 홀라당 태워먹었으면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버렸으니. 호리우치 상 캐릭터도 그렇지,. 그렇게 쉽게 나가떨어지다니. 역시난 순정파를 뛰어넘어 순순하다 못해 심심한 공도 수도 싫은 듯. -토비타 상... 그 이쁜 목소리로 출연이 겨우 고거? -모리카와 상과 토비타 상의 가부키 연기는 ..

Voice/★★★ 2006.03.29

[CD/BL] 에스코트 1

-노지마 켄지, 호리우치 켄유, 코니시 카즈유키, 토오치카 코이치 -책도 시시했지만, 시디는 더 시시했다. 왜! 다들 목소린 저렇게 멋있었는데에, 연기도 훌륭했는데에~~~~~ (이건 필시 연출의 문제닷!) -다른 캐릭터는 전혀 안 그랬는데 유독 호리우치 상의 캐릭터 "시키"가 등장하는 씬마다..... 시키가 아닌 호리우치 상 본인이 떠올라서 듣는데 무척 힘들었다. 이유가 뭔지. 소설도 읽었고, 그런 관계로 캐릭터 일러스트도 익숙한데, 시키의 대사가 나올 때마다, '아 호리우치 상, 이건 이런 표정으로 말씀하셨겠지' 같은 수준을 넘어서서, 호리우치 상의 실사가 떠오르며 시키처럼 행동을 하는거다. 예를 들자면, 씨익 웃는 시키-> 씨익 웃는 호리우상, 아이를 구하는 시키 -> 아이를 구하는 호리우치 상. ...

Voice/★★ 2006.03.29

잡담

1. 무척이나 좋아했던 몽크2가 BS2에서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시즌 1이 끝나고 방송 안하는 줄 알고 안 봤더니, 훗, 벌써 시즌 2 중반 음하하하하 OTL 인터넷을 뒤져보면야 있기야 있겠지만, 처음부터 일본 방송으로 보다보니 영어가 나오면 어색할 꺼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영어로 된 영화 본지도 오래되고, 외화도 전부 BS2나 주말의 명화(^^;;)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견디기 힘들꺼 같아요 T^T ) 오늘은 저의 씁쓸한 마음을 위로라도 하려는 듯, 그저 스쳐지나가는 게스트 캐스팅에 미키 신이치로 상, 마스타니 야스노리 상 등장(반대로 세키상의 대사는 무척 적었죠 음하하하 ㅜ.ㅠ) 미키 상의 역할은 형제가 납치 당해서 부들부들 떠는 역할. 우후후, 당신의 그 울먹이는 목소리가 얼마나 여심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