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아니라 어제로군요) Y 모 서점에 주문한 책 리스트를 보며, 이렇게 사면 안되겠다 결심했습니다. 뉴타입, 라이트 노벨, BL 서적에 만화책. ....... 적어도 표지를 가지지 않고 지하철에서 당당히 꺼내볼만한 책을 찾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돈이 좀 (심하게) 많이 들더라도, 지하철에서 당당히 꺼내볼 수 있는 책을 사서 읽자 (지하철은 타지도 않으면서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런데 책은 잔뜩 쏟아지죠. 취향은 특이하죠. 고민 끝에 멋진 해결책이 떠올랐으니! 바로 neko 님이 사시는 책을 쫓아서 사는 겁니다. 언제나 제게 이걸 사보렴~ 이것도 좋아~ 라며 많은 가르침을 하사하시는 neko 님. 그 분의 포스팅을 읽고 있자면 모든 물건에서 광택이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