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질병 중 하나인 난청(이라 추정되는 병)이 재발된 모양입니다. 허허허허허..... 양방언 씨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두고 이 무슨;;; 절 난청으로부터 해준 아주 고마운 미중년 이비인후과 "H" 병원에서는 달팽이관에 림프액이 차는 나름 꽤 희귀한 질병이 있는데 그 병으로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어요. 덤으로 그 병에는 치료법이 딱히 없는 듯 ㅜ.ㅡ;; 한의원에선 신장이 안 좋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귀울림이 재발한 듯한 요즘 너무 자~~~~주 화장실에 가는 듯. 여하튼 그리하여 동국대한방병원을 예약했습니다. 급하게 예약하고 보니 미중년 이비인후과 "H"병원에 들러 청력검사할 시간이 없네요;; 이런 ㅜ.ㅡ;;; 대학병원에서 청력검사하기엔 돈이 너무 아까워요. 안 그래도 초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