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05. 05 작성된 포스트) 어설픈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사실 라디오 방송을 듣는다는 건 무리다. 드라마 시디의 프리토크도 버벅대긴 하지만, 드라마 시디 프리토크가 거의 시덥잖은 (물론 즐겁긴 하지만) 농담따먹기장 같은 분위기라면, 라디오는 .... 정말 듣다보면 진이 빠진다, 게다가 지금 일본의 생활-프로야구라던가, 명절 같은-상같은게 끼게 되면 많이 힘들다. 그래서 라디오 시딘 잘 듣지 않는다. BL비화는 별도로 치고, "라지다네"도 다운만 잔뜩 받아놓고 듣지도 않았고, ... 같은 네오 로망스 계인 "Fire Dream" 어쩌구와 "네오 로망스 파라다이스"도 어찌어찌 겨우 들었으니까... 그런데 이번에 "파이어 드림"이라던가, "키스키스 파라다이스"를 듣고 깨달은 건 이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