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님아가 서울신문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셔서 찍사로 참여중 ^^;;; 남편님아는 지금 출발하셔서 한 시간 정도는 자유라네 으하하하~~~ 그나저나 남편님아가 아가들(말 그대로 4~5살 쯤되어 보이는)과 함께 온가족이 협찬복 입고 뛰는 걸 보더니 몹시 흡족해 하시며 입맛을 다시네......마라톤복도 사신다니 본격적으로 시작할라고 그러시나 몇년 후 나도 강제 참가하게 될지도 ㅜ (+) 여기 서울시장 후보 정00님아도 지금 막 기념 촬영을 끝내시고 마라톤 출발하심. 이 대회 후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라서 겸사겸사 나오신 것 같긴 한데.서울시장 후보노릇도 힘드는군. 나야 서울시민이 아니니까 뭐 상관은 없는데 마라톤 뛰는거 말고 다른 좋은 일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야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