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카와카미 토모코, 이노우에 카즈히코, 후치사키 유리코, 우에다 유우지, 코스기 쥬로타
한줄평 : 이런, 이즈미다 군의 독백(이라 쓰고 인생한탄)이 전부 빠졌다 OTL
처절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즈미다 군의 나레이션이랄까 독백이 전부 빠졌습니다. 소설의 서술자는 이즈미다 경부보라서, 이즈미다 눈으로 본 료코의 이야기라던가 사건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이게 참 재밌는게, 소시민이자 선량한 공복으로 살아오던 한 남자가 "야쿠시지 료코"라는 인생 최악의 재난을 만나 얼마나 불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가 잘 그려져 있어요. 거기다 대부분이 툴툴 대는 내용. 이걸 이노우에 상의 목소리로 듣는다니 +_+ 하고 상상했었는데, 전부 빠졌네요 ㅠ.ㅜ
하지만 이노우에 상의 목소리는, 정말로 담백하고, 아저씨 같고, 평범한 소시민다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맘때의 이노우에 상은 왕자역 전담 아니었나 싶은데요. 톤이 낮긴 하지만, 지금처럼 페로몬이 파파바박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착한 청년 목소리라 너무 좋아요.
우에다 상의 능글능글, 얍샵얍샵한 레오(타드)콤(플렉스) 키시모토도 좋았습니다.
예상 밖으로 이 소설에서 잠깐 등장했다 잡스런 악역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비명횡사한 효도 경시 역이 너무나 댄디하고 멋진(거기다 쑥스러운 웃음이 특기인) 코스기 쥬로타 상이라는 것. ... 왕 쇼크. ㅠ.ㅜ 최유기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대로 "오레, 아쿠야쿠 바까리다몽;; " 이로군요.
그래도 늙은 대신 아저씨보다 좋았어요. (일본의 대신이란 거 젊은 사람은 못 하는 거였군요. 일본 관료체계를 몰랐기 때문에, "야쿠시지 경시에게 청혼(이 얼마나 용감한!!)"한다기에 이즈미다 경부보랑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많을 꺼라 생각했는데, 목소리가 완벽히 할아버지 OTL 요코가 아니라 저라도 싫겠습니다 그려.
한줄평 : 이런, 이즈미다 군의 독백(이라 쓰고 인생한탄)이 전부 빠졌다 OTL
처절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즈미다 군의 나레이션이랄까 독백이 전부 빠졌습니다. 소설의 서술자는 이즈미다 경부보라서, 이즈미다 눈으로 본 료코의 이야기라던가 사건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이게 참 재밌는게, 소시민이자 선량한 공복으로 살아오던 한 남자가 "야쿠시지 료코"라는 인생 최악의 재난을 만나 얼마나 불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가 잘 그려져 있어요. 거기다 대부분이 툴툴 대는 내용. 이걸 이노우에 상의 목소리로 듣는다니 +_+ 하고 상상했었는데, 전부 빠졌네요 ㅠ.ㅜ
하지만 이노우에 상의 목소리는, 정말로 담백하고, 아저씨 같고, 평범한 소시민다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맘때의 이노우에 상은 왕자역 전담 아니었나 싶은데요. 톤이 낮긴 하지만, 지금처럼 페로몬이 파파바박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착한 청년 목소리라 너무 좋아요.
우에다 상의 능글능글, 얍샵얍샵한 레오(타드)콤(플렉스) 키시모토도 좋았습니다.
예상 밖으로 이 소설에서 잠깐 등장했다 잡스런 악역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비명횡사한 효도 경시 역이 너무나 댄디하고 멋진(거기다 쑥스러운 웃음이 특기인) 코스기 쥬로타 상이라는 것. ... 왕 쇼크. ㅠ.ㅜ 최유기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대로 "오레, 아쿠야쿠 바까리다몽;; " 이로군요.
그래도 늙은 대신 아저씨보다 좋았어요. (일본의 대신이란 거 젊은 사람은 못 하는 거였군요. 일본 관료체계를 몰랐기 때문에, "야쿠시지 경시에게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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