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지름신 영접?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 블랜드

띵.. 2005. 5. 26. 12:11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黑猫茶房
->kuroneko님 블로그에서

이번에 장만한 목록 중에 하납니다.
neko님이 워낙에 절찬절찬에 자랑을 하셔서 확~ 하고 따라 질러봤어요.
실은 ^^;; 키라언니한테도 이걸 보내고 싶었는데, 이거 한통보단 역시 다른 거 두통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차라는게 입을 많이 타는 거라, 저도 아직 마셔보지 못한 걸 보내드리는 것도 좀 그렇고 혹시나 언니가 향홍차를 싫어하시면 ^^;; 괜한 짐이기도 하고 부담만 지우는 것 같고. 그렇지만 이거 꽤 괜찮은 물건이네요. 이걸 보냈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번뜩~ 이 자리를 빌어서 우선 사과를 (__)>;;;;;

이번에 구입한 홍차가 스톡홀름 블랜드입니다. "마시면 행복해지는 차"라더니, 정말 향기만 맡아도 행복해 지는 멋진 차더라구요. 물론 맛은 홍차 그대로의 약간 씁쓸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나지만 향은 맡아본 사람들 모두~ 이거 포푸리야?? 라고 할 정도로 무척 달콤하고 향기롭답니다. 거기다가 강한 향이면서도 역하거나 하는 느낌은 없구요. 정말로 달콤하고 상큼한 향입니다. 저처럼 향홍차-특히 달콤한 향을 좋아하면서도 달달한 홍차를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딱인거 같아요.

다음번엔 키라 언니께도 이걸 한통 보내봐야 겠습니다 ^^;; (그렇지만 알바를 그만두게 되서, 과연 경제적 여건이 따라줄지 모르겠습니다. 우편 요금이;;; 조금만 보태면 홍차 한통 값이더라구요 ㅠ.ㅜ )

사진은;;; 컴터의 고장으로 올릴 길이 없네요. 그러므로 neko님의 해당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 차에는 홍차가 80, 오랜지필 5, 썬플라워 3, 로즈플라워 3, 콘플라워 3, 살구향 2, 바닐라향 2, 잭후르츠향 2가 첨가됐다고 합니다. 차 잎이 정말 예뻐요. 이것도 역시 neko님 블로그의 사진을 참조해 주시구요 ^^;; ->왠지 거저먹기 포스팅같은 생각이~ 죄송해요 nek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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