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블로그 라이프

다음, 블로그 서비스 시작하다

띵.. 2005. 3. 3. 19:00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혹시 아시나요?
오늘 이메일을 확인하러 들어가는데, 다음에서도 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했더군요.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실시하여, 인터넷 초기화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는 포탈 서비스였는데 말이죠. 요즘의 다음은 뭔가 남의 것을 거저 먹으려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싸이열풍으로 밀린다 싶으니까 플래닛인지 뭔지 시도했다가 물먹고, RSS넷인지 뭔지 그걸로 남이 애써 작성한 포스팅을 몽땅 날로먹고....그래놓고 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한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요즘 포털 사이트들의 블로그 서비스 실시는 당연하다는 분위기입니다만, 그래도 도둑질을 해놓고도 태연히 블로그 서비스를 실시하는 다음의 움직임이 그냥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정신차려 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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