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남의 돈 먹기란 쉽지 않다;;;

띵.. 2005. 3. 2. 19:50
를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사흘;;; 매일매일 실수 연발로 .... 짤리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나날입니다. 어제도 사고, 오늘도 사고;;;; 이러다 보니까 윗사람들이 잘해주면 잘 해줄수록 더 무서운 거 있죠?

그나마 친절하고 좋아보이는 아저씨는 내일부터 다른 곳으로 가신다고 하지;;;; (오늘 엄청나게 실수 했는데도 웃으시면서 "처음엔 다 그래"라며 격려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역시 남의 돈은 거저 먹는게 아닙니다. 정말로 짤리겠어요.
제 자신이 그렇게 어리숙하고 눈치 없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일하다보니 자신감 상실입니다. ㅠ.ㅜ 정말 울고 싶어요 (엉엉엉~) 뭘 익히는데 그리 둔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조금 산만하고 급하다 보니 자꾸 실수 연발입니다. 나올때마다 "오늘은 꼭!" 하고 다짐은 하는데;;; 결국 오늘 역시 엉망진창. 내일은 잘 해낼까요? ㅜ.ㅠ

(+) 로키짱! 정말 한턱 쏠 수 있을지 걱정되는 하루하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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