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좌욕용으로 전기주전자를 변기 위 대리석 선반에 올려놨는데
(거기가 전기 플러그랑 가장 가까움)
어제 좌욕한다고 주전자 쓰다가 열판을 변기에 빠트렸다.
바로 온 집안의 전기가 나갔다.
남편 말이 과도한 전기 흐름을 막기 위해 전기누수차단기가 내려갔을 뿐
퓨즈나 다른 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나 완전 쫄았음.
완전 겁먹음.
헐;;; 집 태워 먹는 줄 알았어.
누전으로 나 감전되서 죽는 줄 알았어 ㅠ
전기제품 조심해서 쓰자.
'My Story > 삽질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라딘 너무해 ㅠ (4) | 2014.10.13 |
---|---|
컴백홈 (0) | 2014.09.28 |
가계부 빵꾸~ (0) | 2014.09.02 |
죽다 살아났다 OTL (4) | 2014.08.29 |
어쩌다보니 나도 블로그 분리 (6)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