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지 한달.
드디어 슬금슬금 대학생다운 스케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종 퀴즈와 레포트의 산이랄까.
랄랄라,
오늘은 자바 프로그래밍 퀴즈가 있어요.
사실, 예전에 C를 했던 가닥이 있기에 자바 기초따위 껌이지 뭐~~
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
그렇잖아요. 자료형 비슷하고, 연산자 똑같고, 제어구조 같으면,
뭐 식은 죽 먹기~~ 라고 생각하는 것도 인지상정.
그러나.... 두두둥!
복병은 따로 있었으니...
냐핫! 기껀 작성한 프로그램이 컴파일이 안돼요~~
랄까, 컴파일이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잖아!!! (버럭버럭버럭!)
제가 듣는 강의에서는 나름 이클립스니 뭐니해서 각종 자바(그것도 공짜툴!)을 가르쳐주지만,
역시 전.... 크어어어억!
빌어먹을 MS라고 저주하고 있습니다만,
아는 툴이 볼랜드 사의 C 컴파일러하고 비주얼 스튜디오니,
아무래도 비주얼 닷넷을 설치해봐야겠습니다.
(어떻게 구할꺼냐고 물으신다면 미워욧 냐핫!)
...... 정말이지, 기초명령어 설명은 아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결정적으로 예제프로그램을 못 쓴다니.
이거 무슨 바보짓?
저 오늘 퀴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자바툴 쓸 줄 아시는 분 컴파일 법 좀 갈켜줘요~
(+) 영자판 연습을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끼네요.
안써버릇했더니 오늘 자바 예제치면서 어찌나 버벅대던지,
곧 일어 퀴즈도 있는데 중간고사 치기 전까지 잽싸게 해둬야겠어요.
한타가 500인데, 영타는 그 반도 안되니 원 ㅠ.ㅜ
아자아자! 한타 600, 영타 400의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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