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일주일이 넘었다;;; 다녀온 후기 쓴다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 찍어온 사진 정리도 안했다. 내가 대충대충 봐서인지, 아니면 카페쇼가 본래 그런건지 점점더 개인 참가자의 자리가 없는 것 같다. 커피 머신이나, 커피 원두, 아니면 개인 참가자용 판매가 전혀 없는 부스가 많았다. 개인적으론 수제 초콜릿 부스랑 로네펠트 부스가 맘에 들었다. 역시 로네펠트. 홍차도 참 괜찮은데 이번에 가보니 허브차쪽도 괜찮은 거 같다. 상큼한 오렌지 향을 좋아한다면 로네펠트 윈터드림 강력 추천~ 올해는 사전에 등록하고 갔는데 점점.. 내년에도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왕복 4~5시간 여정으로(책읽다 2호선을 한 바퀴 돌아서 완전 ;;; 험난한 여정이었다) 갔는데, 정작 전시장에선 한 시간도 채 못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