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그대로 방치했던 앞 베란다를 김여사 님의 강압에 못 이겨 울 남편님과 부모님이 정리하기 시작! 생각해보니 Before 사진이 없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군 ㅡ.ㅡ;;; 정말이지 정글화 되어있었던 부분을 전부 다 파헤치다시피 해서 정리했음. 튤립, 금낭화, 칼랑코에. 튤립은 벌써 지심 ㅠㅠ 베란다 전경. 에어콘 냉각기? 앞은 더덕들이, 옆은 뭐랬더라??? 여튼 덩굴로 올라가서 꽃이 자라는 아~~~주 비싼 꽃이라고 엄마가 강조했는데 ㅠㅠ 그 앞은 노란 장미와 주황 장미. 노란 쪽은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음. 물뿌리게 앞에 마구 자란 녀석들은 부추임. 씨를 뿌리면 아주 늦게 나오지만 한번 나오면 물만 주면 게속 자람. 쪼랩용 must have item. 곧 또다른 쪼랩용 상추라는 아이템의 한 귀퉁이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