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화장이란거 담쌓고 살아왔는데 하도 막 다녔더니 태클이 만번도 넘게 들어오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 예전부터 셰도우는 이것저것 사긴 했지만 모두 실패;; 하지만 말이죠. 눈이 작고, 속쌍커풀에 눈거풀이 두꺼워서 눈썹을 모두 먹어버리는 눈에 무슨 수로 라인을 그리고 마스카라를 하고, 셰도우를 바르냐구요 ㅠㅠ 여하튼 열심히 이것저것 새로 장만 하며 얼굴에 그림 연습중입니다. 최근에 산 것 중 성공한건 가네보 케이트 그라디컬 아이즈. 저 동그라미 친 녀석을 샀는데 저같은 초보에겐 가장 연습하기 좋은 색이더군요 ^^ 다만 사이즈가 무~~진장 작다는거 ㅠㅠ 여튼 넘 맘에 들어서 연습 많이 해보고 익숙해지면 다른 걸 또 사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미샤의 크림타입 셰도우 저렴한 가격(물론 크기도 작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