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다리가 너무 아파요 ㅠ.ㅜ

띵.. 2005. 12. 11. 21:15
요즘 이상하게 제가 기다리는 버스들이 너무 늦게 오는 일이 잦습니다.
어제도 길바닥에 버린 시간만 약 한 시간 반.
오늘도 어무이와 장에 갔다오는데 차가 안 와서 밖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답니다.
.. 여기에 소요된 시간이 40분.....

찬바람에 다리가 터서 쫙쫙 갈라졌;;;

그나저나 오늘 간만에 옷사러 갔는데 단골 옷가게 아주머니가
"어머 살쪘네?"라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제도 단골 화장품 가게 언니로부터
"어머머머?? 왜 이렇게 살이 쪘어?"
라는 소릴 들었기에 ... 충격을 많이 받았답니다.

여러분...
혹시 오프로 절 만나게 되시더라도
뚱뚱해 졌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