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오랜만에 디아블로 3 다시 하는 중

띵.. 2013. 5. 21. 20:57
그동안 아주 열심히 했던 블소를 어쩌다보니 접게 되었달까.
인던을 가고 싶어도 파티를 못 구해서 말야.
문파도 없고, 같이 하는 친구도 없고,
초짜라고 아무도 껴주지도 않고.
아이템은 점점 후져지고 ㅠ
계정까지 재등록 해야하고.

간만에 디아에 들어갔더니 의외로 잼나더군.
내가 안한 사이 전설템도 많이 풀리고,
이런저런 패치로 인해 난이도 조절도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좋은 건,
디지털 팩을 산거니까, 계정비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

가끔 심심해지면 한번씩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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